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학과장 김대현)은 4월 28일 ‘코로나엔데믹시대 관광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문화·관광분야 국책 연구기관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엔데믹시대 국내외 관광산업의 재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전망을 통해 앞으로 문화관광경영 전공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따져보고 취업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대관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비예측적인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측가능한 영향요인을 함께 고려하여 앞으로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대응 전략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제시하였으며,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문화관광경영학과 3학년 백진이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은 타격을 받았고 팬데믹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특강을 통해 관광산업에서 불고 있는 다양한 환경적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알게 되었고 해당 산업군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